4세 유아 발레복 봉솔레아 지젤(coral) / 발레슈즈 / 타이즈

올해 4살 된 딸아이가 드디어 발레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기 때부터 발레는 꼭 시켜줘야지 다짐했던 로망을 드디어 실현하게 되었어요!
유아 발레복을 검색하는데 어찌나 예쁘고 귀여운 게 많던지 여러 벌 사고 싶더라고요.
여러 고민 끝에 최종 구매한 발레복은 봉솔레아 지젤 코랄색상(M사이즈)입니다.

발레복 개봉

원하던 M사이즈가 품절이라 재입고 기다린 후 겨우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판매자분께서 알려준 재입고 일자보다 열흘가량 빨랐으니, 기다리시는 분들은 매일매일 체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발레복, 발레슈즈, 타이즈

꺼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소리 지를 뻔했네요.
정신 차리고 구매한 제품이 모두 왔는지 체크먼저 해줍니다.
발레복 M, 발레슈즈 165mm, 타이즈 S, 이상 없습니다.
이제 곧 가을, 겨울이라 민소매는 피하고 싶었는데 봉긋하게 솟아오른 퍼프소매 또한 매력적입니다.

하단 스냅부분

쿠팡에서 본 저렴한 제품을 사려고 고민했었는데, 하단이 꽉 막혀있어서 제외했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아이인 만큼 화장실을 언제 갈지 모르니, 하단 스냅처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발레복과 발레슈즈

인터넷에서 본 감성사진을 흉내 내고 싶어서 샤치마를 촤라락 펼쳐봅니다.
발레슈즈도 살포시 얹어보았고요.
마룻바닥이 감성을 많이 깎아먹었지만, 정말이지.. 발레복이 너무 이뻐서 기다림이 후회되지 않습니다.
소재는 고급운동복 탁셀원단이라고 하는데,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세탁편의성도 중요했었는데, 세탁망에 넣어 일반세탁 후 그늘에서 자연건조하면 된다고 합니다.

발레복 착용사진

어린이집 하원한 딸아이가 보자마자 입혀달라고 하네요.
입으니까 사이즈도 딱이고 귀여운 배가 뽈록하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발레복은 넉넉하게 입기보단 수영복처럼 딱 맞게 입는 게 예쁘다고 해요.
현재 신체사이즈가 40개월, 키 98cm, 체중 16kg인데 M사이즈가 아주 찰떡이니 참고 바랍니다.
봉솔레아 발레복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망설였었지만, 너무 좋아하는 딸아이를 보니 후회 없는 선택 같습니다.
샤랄라 한 발레복 찾으시면 봉솔레아 지젤 발레복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